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가 18일 경주시청에서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낙영 경주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시의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은 문화도시 경주와 미래성장산업인 마이스 산업과의 융합을 위한 전략적 공간구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추진과정에서 정책비전과 목표 그리고 추진사업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민관 정책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력적 리더십이 발휘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답사를 통해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그 위상을 확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통해 경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벤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열린 관광정책좌담회에서 패널로 나선 경희대 김봉석 교수(전 한국무역전시회 회장)는 “국제회의도시의 경쟁력은 시설, 장소, 이미지, 인적 네트워크 등에 있으며 경주시가 추진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인적, 소프트웨어적 경쟁요소를 확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벤션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대담자로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국제적인 컨벤션도시로 발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같은 국제적인 메가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컨벤션도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관광정책좌담회의 사회를 맡은 이연택 회장은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경주시를 국제적인 컨벤션도시로 이끄는 중심사업의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관광거버넌스의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였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가 18일 경주시청에서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낙영 경주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시의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은 문화도시 경주와 미래성장산업인 마이스 산업과의 융합을 위한 전략적 공간구성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특히 추진과정에서 정책비전과 목표 그리고 추진사업의 체계성을 확보하고 민관 정책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력적 리더십이 발휘되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답사를 통해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그 위상을 확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통해 경주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벤션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열린 관광정책좌담회에서 패널로 나선 경희대 김봉석 교수(전 한국무역전시회 회장)는 “국제회의도시의 경쟁력은 시설, 장소, 이미지, 인적 네트워크 등에 있으며 경주시가 추진하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인적, 소프트웨어적 경쟁요소를 확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벤션산업 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대담자로 나선 주낙영 경주시장은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국제적인 컨벤션도시로 발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적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같은 국제적인 메가이벤트를 유치함으로써 컨벤션도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확보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관광정책좌담회의 사회를 맡은 이연택 회장은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경주 국제회의 복합지구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경주시를 국제적인 컨벤션도시로 이끄는 중심사업의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관광거버넌스의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