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가 29일 강릉시청에서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홍규 강릉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릉시의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정책으로서 국민관광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특히 동 사업은 강릉시가 추진하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기본적인 관광기반사업으로 인식되면서 정책추진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답사를 통해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의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토대로 강릉시가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열린 관광정책좌담회에서 패널로 나선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공공영역만큼 중요한 것이 민간영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는 거버넌스적 접근이 요구되며, 특히 관광약자에 배려를 중시하는 시민의식의 형성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장애 관광도시에 대한 시민인식제고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은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신체적으로 이동에 불편을 갖는 여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여행자, 어린이 동반 가족여행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제한적 관점을 지닐 수 있으나 사실상 무장애 관광도시 정책은 여행자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개념으로의 개념적 확장이 요구되며, 그런 의미에서 부분적인 관광시설정책이 아닌 종합적인 열린 도시관광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대담자로 나선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관광도시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용자 친화적 관광교통 개선, 관광인프라 정비, 관광거점안내센터 및 서비스 구축 등의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감으로써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관광정책좌담회의 사회를 맡은 이연택 회장은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강릉시의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강릉시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관광사업체, 지역예술문화기관 등 민간부문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책공동체적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였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회장 이연택 한양대 명예교수)가 29일 강릉시청에서 2023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국민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홍규 강릉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서 이연택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릉시의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국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포용적 관광정책으로서 국민관광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으며, 특히 동 사업은 강릉시가 추진하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기본적인 관광기반사업으로 인식되면서 정책추진의 체계성과 지속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답사를 통해 “이번 관광정책대상 수상을 계기로 강릉시의 무장애 관광도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토대로 강릉시가 누구나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열린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열린 관광정책좌담회에서 패널로 나선 순천향대 정병웅 교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공공영역만큼 중요한 것이 민간영역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민관이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는 거버넌스적 접근이 요구되며, 특히 관광약자에 배려를 중시하는 시민의식의 형성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무장애 관광도시에 대한 시민인식제고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은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신체적으로 이동에 불편을 갖는 여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여행자, 어린이 동반 가족여행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제한적 관점을 지닐 수 있으나 사실상 무장애 관광도시 정책은 여행자 모두를 위한 유니버셜 개념으로의 개념적 확장이 요구되며, 그런 의미에서 부분적인 관광시설정책이 아닌 종합적인 열린 도시관광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대담자로 나선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관광도시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용자 친화적 관광교통 개선, 관광인프라 정비, 관광거점안내센터 및 서비스 구축 등의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감으로써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앞당길 것”이라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관광정책좌담회의 사회를 맡은 이연택 회장은 “우수 관광정책사례로 선정된 강릉시의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강릉시가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관광사업체, 지역예술문화기관 등 민간부문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정책공동체적 네트워크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였다.